육아PaPa 의 자녀 교육, 여행, 투자 이야기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경진대회 초등부 "금상" 특허청장 상 받았습니다.예선대회와 본선대회가 있습니다. 개별로는 나갈 수 없고 학년 별로 팀을 짜서 나갈 수 있는 대회입니다.      예선대회의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고, 6문제 출제 문항별 점수가 다르며 100점 만점입니다.팀은 2~3명이 1개 팀으로 구성이 가능하고, 본선에는 초등부 / 중등부 / 고등부 / 대학일반부 각각 25개 팀을 선발하여 총 10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합니다.       매년 본선은 대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노트북 지참이 가능한데 인터넷활용은 안되고, 코딩을 접목해서 문제해결 시 가산점이 있습니다.     대회 홈페이지에 나온 샘플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예제를 보면 알 수 있듯 단순한 수학계산을 하는 문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그동안 미뤄두었던 기록들을 차근차근 올려보려 한다.아이의 성장과 활동기록을 꾸준하게 기록하려 했는데 빠듯한 직장생활 탓에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그래도 이제 마음먹었으니 하나씩 남겨보는 걸로.. 지금 작성하는 글은 초등학교 6년이라는 시기중 단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 의미가 있는 듯하다.매년 과학의 날에 과학기술부에서 전국 초등학교별 1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상을 받는 대상자는 보통 초등학교 5학년 2학기가 마무리될 때쯤 학교에서는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최종 선정이 되면 상장수여 동의서를 받아오는데 동의서를 작성했다면 내 아이가 상을 받는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대상자를 선정할 때는, 보통 5학년 수학, 과학 영역 교과성적과, 교육부 등에서 주관하는 학교행사 나 ..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가 한 살 더 자라면서 때마다 고민이 생기는 것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선행이 맞나, 심화가 맞나? 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교육 유튜브나 학원강사 등 다수의 의견을 듣다 보면, 말하는 사람마다 다 맞는 얘기를 한다. 예를 들어 이렇다. "초등 때 선행을 하게 되면 생각하는 힘이 줄어들어 중고등 때 깊이 있는 사고를 하지 못한다" "따라서 변별력이 있는 문제들을 푸는데 한계가 있다" "초등 영재원시험이나, 각 수학경시대회에 등에서 수상권에 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선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물론 이와 같은 말이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영재원에 들어가기 위해 유명학원을 다녀봤다. 집에서 영재시험대비 문제집도 여러 권 풀어봤다. 정말 TV에서 나오는 특별한 영재들의 특징을 보면 우와~..

수학경시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초등 4학년이 도어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경시대회 HMC 해법수학경시대회 였습니다. 매년 1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HMC 코로나 여파로 2년간 치러지지 못했다가 30회는 온라인으로 치러졌습니다. 아이에게 경험 삼아서 많은 치구들과 오프라인에서 시험 보는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는데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수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있는 아이입니다. 선행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고, 어느 정도의 선행학습과 심화공부를 꾸준하게 했습니다. 물론 공부에 힘든 과정은 있었지만, 참고 묵묵하게 잘 따라와 줘서 아이에게 늘 고마웠지요. 영재원 준비를 하면서 결국 경시대회까지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에 방향성에 대해서 많은 부모님들이 이게 맞다 아니다 라는 의견들이..

안녕하세요~ 화니쭈니 PaPa입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 가정교육 현재 초5, 예비초 1 형제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면서 어떤 식으로 자녀 공부를 시키고 있는지 지극히 주관적으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해당 내용은 파파의 일상이 녹여져 있는 개인적 생각이기에 방법론적으로 맞다 아니 다를 논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뒤돌아 생각해 보니 이런 점들이 아이교육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 번째로 이야기할 내용 언제부터 공부를 했나? 저희 첫째는 초등입학 전 학습지 이외에 따로 사교육은 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요즘 선행이 빠르다 보니 이미 초1 때부터 수학경시대회 등을 나가는 친구들도 있지요. 저는 이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부하는 습관이 일찍 정착된 친구들이라면 결코 선행도 나쁜 건 아니다 라는..

안녕하세요. 초5, 예비초 1 형제를 육아 중인 화니쭈니파파 입니다. 오늘은 저희 큰 아들 2023년 수학경시대회 초등 5 성대경시 준비방법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주제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먼저 수학경시대회 참가하는 아이들은 보통 어떤 친구들이 시험을 볼까요?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할 것 같습니다. 수학경시대회에도 종류가 많지만 그중 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경시는 성대경시일 겁니다. 수학 상위권이라 하면 어떤 친구들을 말하는지 초등학생의 경우 얘매하지요. 수학학원도 다니고 사고력 학원도 다니고 진도는 계속해서 나가는데 내 아이가 학교, 학원 등에서 배우는 내용을 구멍 없이 잘 소화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초등 때는 경시를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초등 아이방 꼭 필요한 물건들 초등 아이방 인테리어시 꼭 있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쁘게 꾸며진 아이방도 좋지만 무엇보다 학습에 초점을 맞추어서 아이가 공부함에있어 높은 집중력과 학습효율을 이끌어 낼 수있는 인테리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인테리어라는 단어를 쓰기는 많이 어색하고 어울리는 단어는 아닌것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화니쭈니PaPa의 아이방에 꼭 있어야 하는 것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사전 요즘 아이방에 사전이 없는 가정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과 달리 굳이 복잡하고 시간 걸려가며 찾지 않아도 휴대폰이나 컴퓨터 검색만으로도 쉽게 모르는 단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은 사전 찾는 방법이 나 보는 방법을 모릅니다. 그마저도 귀찮아서 찾아보는 학생..

2023년 1월 27일(금) 제30회 전국 해법수학 경시대회(HMC) 결과발표가 있었던 날입니다. 초4 아들 아직 경시대회 관련 준비는 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HMC를 첫 발판으로, KMC, KMJO, 성대경시 등 준비를 해볼 계획입니다. 첫 HMC 시험을 보고 앞으로 경시대회 관련 준비를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우리 아이에게 어떤 점이 부족했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더 세밀하게 지도해줘야 할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저희 초4 아들은 이번 HMC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채점 결과 50점 정도 나와서 장려상 수상 가능성을 예측하긴 했지만 2020년 이후 코로나로 시험이 2년 동안 치러지지 못한 점, 온라인 환경에서 치러진 첫 HMC 보통 매년 1000명 이상이 응시하는데 올해는 더..

사진클릭 시 성대경시 접수 링크 오늘은 2023년도 수학경시대회 중에서 성대경시대회 접수가 시작되었음을 알려드리려고 글을 적습니다. 글로벌 영재학회에서 주관하고 성균관대학교와 동아일보에서 후원하는 학력경시대회로 정확한 명칭은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가 맞으나, 과거 성균관대학교의 앞자를 따서 성대경시라고 불렸고, 지금도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는 성대경시라 불립니다. 내 아이가 수학좀 하는 아이라면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경시대회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상위를 꿈꾸거나 극상 위로 가기 위한 첫 관문으로 성대경시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도 이번에 접수를 하였습니다. 1월 7일 HMC수학경시대회를 첫 경시발판으로하여 올해부터는 각종 수학경시대회를 준비하고 도전해보려합니다. 접수 시 반드..

2023년 1월 7일 (토) AM 11:30 제30회 HMC 해법수학경시대회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미루어졌던 시험을 재개했지만 결국 사이버시험으로 진행. HME에서 HMC 응시자격을 부여받은 친구들도 결국 미루어진 시험 때문에 이제야 시험을 칠 수 있을 텐데... 정상적으로 오프라인 시험이었다면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응시자격을 부여받았을 것으로 판단 많은 친구들이 HMC 준비를 했을 것 같아요. 다만 상위1% 카페 등에서 다양한 부모님의 의견을 취합해 본 결과 이번 해법수학경시대회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환경에서 진행된다는 점에 출전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HMC 시험은 지금까지 초등의 경우 12문제가 출제되었고 문제전체가 서술형으로 1시간 동안 풀이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