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경진대회 초등부 "금상" 수상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경진대회 초등부 "금상" 특허청장 상 받았습니다.

예선대회와 본선대회가 있습니다. 개별로는 나갈 수 없고 학년 별로 팀을 짜서 나갈 수 있는 대회입니다.

 

 

 

 

 

 

예선대회의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고, 6문제 출제 문항별 점수가 다르며 100점 만점입니다.

팀은 2~3명이 1개 팀으로 구성이 가능하고, 본선에는 초등부 / 중등부 / 고등부 / 대학일반부 각각 25개 팀을 선발하여 총 10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합니다.

 

 

 

 

 

 

 

매년 본선은 대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노트북 지참이 가능한데 인터넷활용은 안되고, 코딩을 접목해서 문제해결 시 가산점이 있습니다.

 

 

 

 

 

대회 홈페이지에 나온 샘플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예제를 보면 알 수 있듯 단순한 수학계산을 하는 문제가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문제풀이 접근방식도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즉 풀이방법은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는거죠.

 

어찌 보면 문제유형이 영재원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문제와 유사하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기관에서 시상을 합니다.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어지는 상이고 금상은 상위 순서대로 특허청장상,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교육청상이 수여되고 이하 특별상까지 해서 1팀씩 수상 가능합니다.

 

초등부 25개 팀이 참여하여, 9팀이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 시간이 종료되면 가채점을 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채점 결과 80점이 넘었다면서 엄청 좋아했던 아이얼굴이 기억이 납니다. 2등 일 것 같다는 말을 들었는데 어떻게 알 수 있었는지는 현장 상황을 몰라서 모르겠지만 또래 팀원들끼리 가채점하면서 다 아는가 봅니다. 

 

정말 결과 발표 전, 기관에서 전화가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과학기술부장관상이나 특허청장상 같은 경우는 상장 수령 동의서를 작성하는데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동의서작성을 해달라는 연락을 받고서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써가며 문제를 해결하고, 또 이와 같은 대회를 참여해 보는 경험 또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큰상을 받은 것 같아 아이들이 대견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좋은 경험과 자부심으로 기억될 것 같아서 즐거운 경험을 한 것 같아서 좋네요.

 

 

 

 

https://www.cpsfestival.org/